공포회피형 남자여자 재회, 3단계 접근법

공포회피형 남자여자 재회 심리학, 3개월 뒤에도 가능한 3단계 접근방법

 

반갑습니다. 상하 심리연구소입니다. 

 

공포회피형의 재회를 다들 너무 어려워 하시는데, 저희 연구소 데이터를 보면, 기다리기만 하면 오는 경우가 10명 중 5명 정도 되며, 또 직접 들어가야 되는 경우가 5~6명 정도 됩니다. 

 

공포회피성 타입은 기다리기만 한다고 해서 돌아오는 게 아닌, 심리적 부채감을 제거해주는 행위나 대처들이 들어가야 이들이 다시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구조가 많습니다. 

 

한가지 또 희소식은 이들은 또 시간이 한참 많이 지나도 감정이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개월이든, 6개월이 지나든, 9개월이 지나든 계속 고정되어 있는 게 많은 편이라서 재회 시도가 어렵지는 않지만, 이 부담과 경계를 제거하는 방법을 몰라 대부분이 애를 먹죠. 

 

거부회피형과 공포회피형의 차이를 구분 잘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이 거부회피형(Dismissive-Avoidant)과 공포회피형(Fearful-Avoidant)를 구분하지 못하여 잘못 판단하여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만 있다고 해서 전부 공포회피형 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거부회피형(DA)의 경우는 애착 체계의 능동적 비활성화 현상이 일어나고, 서서히 감정이 정리하거나 이미 자신의 보호모드가 들어가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이별 후에도 정서적으로 냉철하고 단호한 구조에서 미련도 크게 보이지 않죠. 하지만 이들은 너무나도 반응이 명확해서, 시간이 지나면 감정이 떠오르면 또 급격히 다가오는 구조가 됩니다. 

 

공포회피형(FA)의 경우는, 불안과 회피가 동시에 활성화 되고, 이별 전날까지도 마음이 남아있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이별 통보당한 사람들은 갑작스레 패닉과 충격을 입습니다. 이들은 겉으로 단호하지만 속은 마음이 남아있고 공포나 두려움, 자책감 등으로 감정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이 공포가 해소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숨어버립니다. 

 

 

이 구조를 잘 비교하셔야 하며, 거부회피형인 경우는 저의 영상이나 칼럼에서 회피형 관련해서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거부회피형은 내가 노컨택만 하더라도 알아서 일정 시기만 지나면 오는 게 대부분입니다. 

 

공포회피형은 마음이 있어도 다가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내가 액션을 취하거나 먼저 다가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공포회피형 남자나 여자 성향 구조가 비슷해서 먼저 섣불리 연락하기를 어려워 합니다. 

 

 

공포회피형의 이별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세요.

 

이들은 감정선 자체가 양극단으로 움직여 버리는 ‘과민성(Hyper-sensitive)’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들의 구조가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거절에 대한 선제적인 방어시스템. 

만일 내가 초기에 피로감이나 냉철하게 보이거나 방어를 하면서 대하면, 이 공포회피형은 자신이 버려졌고 또 추후에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라는 생각에 불안함이 촉진됩니다. “너 역시 다른 전애인처럼 나를 홀대하고 버릴수도 있겠군..”이라는 생각이 들 때, 선제적 이별을 선고합니다. 

 

둘째. 과도한 헌신이 유발된 심리적 부채감과 중압감 심리.(이게 대부분의 내담자에게 많이 겪는 구조) 

최근 상담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구조입니다. 내가 상대의 불안함과 다친 상처를 보호해주고 치유해주기 위해서, 과도한 배려나 무조건적 헌신, 감정적 요구를 쏟아낼 때 이 심리가 발생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나의 배려나 이타심은 ‘고마움’으로 수용하는 편이죠. 

하지만 이런 성향들은 무언가 내가 잘해줄 때 자신이 심적 부담감이 커지며, ‘도저히 갚을 수 없고 너무 불편한 책임과 부채감’이 쌓여버립니다. 

 

이러면서 스스로가 너무 숨막히고 힘든 구조에 스스로를 가둬버리게 되죠. 이때 여러분들이 내가 잘하겠다. 대화로 풀어보자 라고 하면 더욱 무서워서 도망갑니다. 회피 시스템도 1단계에서 3단계 3단계에서 9단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너무 높게 만들지 마세요! 

 
 

 

 

최근 공포회피형의 상담 데이터.

 

공포회피형을 많이 다루다 보면, 이들의 특징이나 모습들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최근 다룬 공포회피형의 성향 800건을 분석해보면, 이들에게 매달림이나 장문의 설득으로 했던 내담자들은 상대의 회피 방어기간이 평균 6.3개월에서 최장 12개월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반면에 상대의 죄책감을 완화시켜주는 액션이 들어갔거나(이별 초기나, 또는 1-3개월 뒤에 언제든 시도를 한 분들.. / 용자들입니다..) 또는 간접적 표출로 상대의 부담을 제거시켜준 구조는 8~12주차 내에 상대가 자발적 탐색 반응(프로필 염탐, 간접적 연락, 안부)가 나타난 비율이 71%에 속했습니다. 

 

다들 공포회피형은 무조건 잘챙겨줘야 하고 내가 사과해줘야 한다 라고 하는 분들은 안타깝지만 재회가 힘들 수 있는 거죠. 이들의 시스템을 꼭 이해해야 만 합니다. 

 

정서적 소용돌이가 가라 앉아야만 비로소 상실감과 그리움을 처리하게 되는거죠. 

 

 

 

공포회피형 재회 전략 3단계 방법.

 

1단계: 압박감을 줄여주면서 상대의 부담감을 제거해주기. (이게 이별 초기든 언제든 되어야함..) 

 

대체적으로 압박감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잘 지내?’ 라는 식의 인사는 또 숨거나 도망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설득도 굉장히 위험하죠. 

 

이럴 땐 “잘 지내지? 오늘 볼일 보러 OO 지나가다가 문득 인사 남겨. 환절기라 일교차 큰데 감기 조심해. ” 이런 식으로 재회에 대한 암시를 줄여주고 안정된 구조를 표출하는게 중요합니다. 

 

 

2단계에서는 텐션조절이 필요합니다. 대화가 보통 되더라도, 이 때 실수를 가장 많이 하거든요. 

 

대답이 나오더라도, 다시 깊은 대화를 꺼내면 안됩니다. 오히려 가벼운 티키타카를 2-3회 이상 주고 받고, 내가 먼저 방어기제를 위해서 빠져주는 게 좋은 구조입니다. 

 

“그래 요즘 일 바쁠텐데 몸 잘 챙기면서 일도해. 남은 한주 파이팅해!” 

 

이런 느낌이죠. 그래야 정서적 부담감이 줄어듭니다. 

 

3단계에서는, 이제 만남을 가볍게 제안을 시도해서 끌어내 주는 겁니다. 

 

보통 1단계 2단계만 잘되면, 상대가 부담감이 내려가고 안정감이 들어서 쳐다보게 됩니다. 그 때는 편안한 만남 제안으로 들어가시면 상대가 다시 나올 수 있게 됩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이들은 감정이 좀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불완전한 내면이 정상화만 되면 바로 득달같이 달려오는 게 이들입니다. 아니면 불완전한 내면에서 갑자기 상실감이나 그리움이 솟구치는 환경이 되더라도 바로 연락이 옵니다. 

 

이런 구조 시스템을 잘 이해해 보세요. 그 누구보다 쉽게 잘 이끌 수 있게 될 겁니다. 

 

 

 

단 한 번의 깊은 통찰, 이제 고민에 마침표를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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